본문 바로가기
자동차정비

자동차 에어컨 상쾌하고 경제적으로 관리 해요

by 공임나라 본사 2022. 4. 28.

자동차 에어컨을 켜야하는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번 나오는 말이지만 이번 여름에도 역대급 무더위일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쾌적한 여름을 위해 자동차 에어컨을 관리를 해야하겠습니다.

 

자동차에어컨 하면 빠지지 않는게 크게 청소 부분과 그리고 정비 부분이 있겠죠 한동안 에어컨을 키지 않았다면 갑자기 켰을때 불쾌한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거의 곰팡이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에어컨을 아직 켜지 않았거나 켰을때 악취가 난다면 전용 제품 등을 사용해서 곰팡이를 완전히 제거해야 악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에어컨을 작동시킬때 공기 순환모드를 외부로 놓지 않고 내부로 돌려놓게 됩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내부순환으로 설정한다면 차량 내부의 공기만이 반복적으로 순환되어 악취가 더 심해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어컨을 한동안 작동했다면 잠깐은 끄고 외부순환모드로 돌려 외부의 공기유입으로 곰팡이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와 연관된 것으로 자동차 시동을 끄기전까지 에어컨을 작동하는 것도 악취의원인이 됩니다. 에어컨 증발기 주변에 맺혀있던 수분이 먼지와 엉켜서 곰팡이를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몇분전에는 에어컨을 송풍으로 돌려놓거나 외부순환모드로 전환해서 내부를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에어컨에 빠질 수 없는 필터는 외부 공기 유입시 먼지와 유해물질 등을 걸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필터는 정기적으로교환해 줘야 하는 소모품으로 반년에 한번은 정기적으로 교체를 해서 운전자와 탑승자를 보호해야 하겠습니다.

 

자동차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았을때 그리고 에어컨을 계속 사용할때의 주유소를 방문하는 횟수가 차이가 납니다. 연료소모가 많기 때문에 유류비 역시 더 들게 되는데요 조금더 경제적으로 그리고 올바르게 에어컨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동을 키고 바로 에어컨을 키는 것이 아니라 차량 내부의 더운 공기를 내보내고 난 다음 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가동은 엔진의 동력을 일부 사용하므로 고속 주행에서 에어컨 사용시 연료가 더 소모됩니다. 더군다나 오르막길에서는 엔진 부하가 높아져 연료 소모가 빠르게 되므로 오르막길에서 잠시 에어컨을 끄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잘 나오다가 갑자기 에어컨이 차가워지지 않는다면 냉매가 부족이거나 팬모터의 퓨즈, 배선 이상 등 원인이 있으므로 가까운 정비소에서 꼭 점검을 받으셔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