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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비

냉각수 보충할땐 생수는 불가, 수돗물만 가능

by 공임나라 본사 2022. 6. 3.

자동차 냉각수를 통해 엔진을 빠르게 식히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냉각수 부족으로 운전자가 직접 보충을 할 때엔 열이 많은 상태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자동차가 오버히트 현상이 나타날 때는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겁기 때문에

라디에이터 캡을 열기 전에는 엔진을 충분히 식힌 후에 증기압을 빼낸 후 천천히 개봉하도록 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안전운행을 위해 냉각수 점검은 필수인데요

냉각수가 부족할 때 임시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을 넣는 것이 방법입니다.

 

 

그런데 물도 아무거나 넣어선 안된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생수를 넣으면 되는거 아닌가 하겠지만 수돗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지하수는 산이나 염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냉각 계통을 부식시키고

생수 역시 미네랄 성분이 있어서 워터펌프 부식을 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돗물을 제외한 나머지의 물은 냉각수로 적합하지 않은데요

무조건 물로만 보충을 해서도 안되는데 냉각수의 교환주기는 통상 2년 정도에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냉각수를 오래 사용하면 라디에이터를 부식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오염도를 점검하고 교환주기에 따라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정비소에서는 냉각수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라고 권장하는 이유는

이 냉각수라는 것이 더운 날씨에 끓는 것과 추운 날씨에는 어는 것을 예방해 주기 때문인데요

5만 이상 탄 차라면 냉각수가 정상적인지 테스트를 해봐야 합니다.

부식 예방이 떨어지면 반드시 냉각수를 교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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