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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비

타이어에 못이 박혔는데 어떻게 대처 해야 하나, 타이어관리

by 공임나라 본사 2022. 5. 30.

멀쩡하던 자동차, 어느날 계기판에 빨간 불이 들어오는데 공기압 경고등이었습니다.
차내의 공기압 정보를 보니 이상하게 한쪽바퀴만 바람이 빠져있는데 
차에서 내려서 봐도 잘모르겠는 그때??? 옆구리에 못이 박혀있는 것입니다. 
순간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몰라 난감한 적 많으실텐데요 
​이를 무시하고 그냥 주행한다면 빠른 시일내에 
타이어가 터지는 것은 기본이고 정비비용이 더 들 수 있습니다. 


사실 타이어에 박힌 나사나 못을 금방찾았다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이상이 없는데 공기가 줄어드는 경우도 있어서 
어딘지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안쪽면에는 잘 보이지 않아서 정비소를 통해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제 나사나 못이 타이어 어느 부분에 박혀있냐가 관건인데요 
안쪽면이라거나 옆구리 경계면이라면 골치가 아파집니다. 


타이어 바닥면은 괘 두껍기 때문에 바닥에 못이 박혔다면 지렁이로 떼우면 됩니다. 
하지만 옆구리에 난 펑크는 절대로 지렁이를 심어서 타면 안되는데요 
생각하는 것보다 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정말 속편하게
새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맘편합니다. 
​만약, 바퀴 하나에 펑크가 나거나 마모도가 거의 교체 해야할 수준이랄면 
과감하게 버리고 새타이어를 사서 교체해서 끼우면 됩니다. 
새 타이어는 알고 계시겠지만 뒷바퀴보다는 앞바퀴에 교체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앞바퀴의 마모도가 더 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펑크난 곳이 뒷바퀴의 타이어라면 앞바퀴와 위치교환은 필수겠죠 그런데 여기서 한개의 타이어만 문제가 생겼으니 타이어 한개만 사도 되는 거 아니냐라고 하실텐데요 

​두개를 새걸로 구입을 해서 앞퀴에 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타이어 모두가 트레드가 거의 30% 이하 정도가 남았다 하면 이 기회에 4짝을 모두 교체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왜냐하면 얼마 안있으면 또 타이어를 교체해야하는데 이중으로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큰돈 드는 게 나중에 안드는 것이 아니죠.. 

사실 타이어 저렴한 것을 아무리 검색을 해도 내가원하는 브랜드 내가 타고다니는 차종 타이어 크기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내 타이어와 맞는 크기를 찾아 구매를 하게 되는데 그 비용이 만만찮죠 
여기서 중고타이어는 가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무조건 나쁘다가 아니라 잘 고르면 타이어 한개 정도면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트레드도 비슷하게 남아야 하고 제조일자도 오래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 또한 쉽게 찾을 수 없고 3~4년이 더 오래된 타이어라면 트레드가 훨씬 좋아도 구입하지 않은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이어를 교체하기 전에 항상 자동차 제조업체 타이어 권고사항을 준수해야 하는데요 타이어 종류와 타이어 크기를 바꾸게 된다면 차량 핸들링에 영향을 줍니다. 

대체로 5년 정도 지난 타이어는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안전을 위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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